휴게소 뽑기1 소가 먹는 마시멜로 안녕하세요 머선129입니다. 꼬맹이의 호기심 천국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대화들을 모으면 인생의 콩트가 한편의 드라마로 이어질까요? '주말은 아빠와 함께 하는 호기심 천국이 발산하는 날' 쉬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꼬맹이와의 일상을 담아 보려 합니다. "아빠 쉬는 날이야?" 일주일에 세 네 번은 꼭 들려오는 귓가의 속삭임이 이제는 모닝 인사가 되었습니다. 바쁜 주중의 미안함을 대신 달래주기라도 하듯 오늘도 그 속삭임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연예시절 데이트 코스를 짜는 것이 주간 숙제였다면 지금은 꼬맹이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지나칠 수 없는 휴게소의 매력 올해 들어 부쩍 문장이 제법 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지 않았던 코로나 시기를 외로이(?) 보낸 것에 비하면 유치원을 .. 2021.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