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미국 머크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3상 결과 공개 몰누피라비르 관련주 경구용 치료제 관련주

안녕하세요 머선129입니다.

오늘은 먹는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밤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임상 3상 발표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신종 플루의 공포를 누그러뜨린 타미플루와 같이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할 부분입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알약형 치료제가 도입될 경우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고 밝히면서 백프리핑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국민 자부담은 없는 체계로 운영 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알 가격은 약 약 95만원 선으로 책정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투약 비용 역시 국가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의 머크에서 내놓은 몰누피라비르는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왔고 드디어 임상3상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크와 파트너사인 리지백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 5일 이내의 코로나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 시험 을 벌여 사망자 단 1명도 없이 7.3%만이 병원에 입원 했고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가량 낮춘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머크는 부작용에 대해 대조군 모두 비슷했다며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고 이 임상 시험은 아직 중립적 전문가의 검증을 받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먹는 치료제의 장점

- 알약 형태로 비교적 인체내 주입이 용이
- 중증환자 이외에 초기 경증 감염자 부터 사용 => 완치 시간 단축 기대

해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 현황

국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 현황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현대바이오, 유나이티드제약, 진원생명과학, 한국파마, 한국비엔씨, 부광약품, 국전약품, HK이노엔, 녹십자, 녹십자셀, 녹십자랩셀, 네이처셀, 삼천당제약
*개인적인 견해일뿐 투자 판단의 자료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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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적인 측면에서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 있지만 어서 빨리 보다 안전하고 용이한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